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경 부산 서구의 한 건물 2층 당구장 여주인인 50대 A씨를 흉기로 20여차례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27분경 당구장을 찾은 지인에 의해 사망한 채 발견돼 신고된 것.
CCTV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인 김기웅은 키 175cm, 검정색 점퍼, 바지, 모자, 줄무늬 티셔츠, 청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목격 또는 소재를 아는 사람은 국번 없이 112 또는 서부경찰서 강력팀(051-540-1377)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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