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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당구장 여주인 살해용의자 공개수배

신고보상금 500만원

기사입력 : 2015-10-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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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부산 서부경찰서는 서구소재 모 당구장에 침입해 50대 여주인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 김기웅(40)을 사건 이틀만에 5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내걸고 공개수배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경 부산 서구의 한 건물 2층 당구장 여주인인 50대 A씨를 흉기로 20여차례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 당구장 여주인 살해용의자 공개수배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27분경 당구장을 찾은 지인에 의해 사망한 채 발견돼 신고된 것.

CCTV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인 김기웅은 키 175cm, 검정색 점퍼, 바지, 모자, 줄무늬 티셔츠, 청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목격 또는 소재를 아는 사람은 국번 없이 112 또는 서부경찰서 강력팀(051-540-1377)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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