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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내일 소중한 한 표로 유권자 권리 찾읍시다”

28일 58개 투표소 오전 6시~오후 8시 투표가능

기사입력 : 2015-10-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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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10월 28일 부산진구 제1(광역)ㆍ기장군 제1(광역)ㆍ서구 다(기초)ㆍ사상구 다(기초)선거구의 58개 투표소에서 재선거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선관위 누리집(중앙 - www.nec.go.kr, 부산 - bs.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해야 한다.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하나의 투표용지에서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무효가 된다.

또한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져 유의해야 한다.

부산시선관위측은 28일 선거일에 재선거 지역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27일 최형욱 대변인 성명에서 “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하지만 지역발전이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며 “소중한 한 표로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한 선택을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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