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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10월 출소예정자 11명 채용약정서 체결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지속 추진

기사입력 : 2015-10-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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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강위복)는 26일 소 내 대강당에서 참여수형자 20명, 참여업체 7곳, 유관기관 참여자와 함께 ‘2015년 10월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수용자 20명 중 11명이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인ㆍ구직만남의날행사를통해10월출소예정자11명이채용약정서를체결.(사진제공=진주교도소)
▲구인ㆍ구직만남의날행사를통해10월출소예정자11명이채용약정서를체결.(사진제공=진주교도소)
진주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소 전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구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소하는 수용자 자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위복 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출소자 취업의 질 향상과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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