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제70주년 교정의 날(10월28일)을 기념해 수용자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행사로, 뉴스경남의 후원으로 윤종구 밴드의 연주, 수용자의 기타 연주 및 노래자랑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수용자 8명이 경남문화예술센터 강사들로부터 지난 3월부터 매주 1 ~ 2회씩 연마해온 기타 연주 실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강위복 진주교도소장은 “깊어가는 가을, 행복 나눔 콘서트를 통해 수용자들의 시름을 달램으로써 수용생활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용자들의 재범률 최소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