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에는 서 전 차장의 유년시절과 경찰 공직에 입직한 사연, 경찰로서의 자부심과 역할, 그리고 대한민국 정보계통 요직인 국정원 근무를 통해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이 담겨있다.
출판 기념회에는 동문수학 친구부터 공직생활에서 만난 다양한 분야의 인맥과 새누리당 고위당직자 등 정관계 및 연예계, 스포츠 스타, 경제계,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서천호 전 차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서천호 전 차장은 “40리 고갯길을 걸어 중학교 다닐 때, 무서운 밤길에도 환한 빛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길을 인도하던 ‘북극성’을 보며 내일을 꿈을 키운 내 삶의 이정표였다”며 “이제 사천과 하동, 남해 발전을 위한 ‘희망의 빛’으로 살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서천호 전 국정원 차장
-경찰대학교, 동국대 공안행정대학원(석사), 경남대 행정대학원(박사)
-경남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경무관)
-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경찰대학교 학장(치안정감)
-국가정보원 제2차장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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