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1부 웃음과 행복의 노래, 2부 참여와 배움의 노래, 3부 감동과 새 출발의 노래 등으로 문화적 소회계층인 수용자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먼저 ‘트로트 메들리’,‘넬라 판타지아’ 등 유명하고 친숙한 노래를 불러 수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수용자들이 아카펠라를 배우고 직접 합창단에 참여함으로써 하나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여행을 떠나요’,‘아름다운 세상’등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과 격려의 노래로 참석한 수용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진주교도소 강위복 소장은 “이번 문화공연은 수용자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였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유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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