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생생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련도 등에 대한 최고 능력자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수용자 생명을 보호 하고자 2013년도에 최초로 개최돼 매년 실시되고 있다.
박호서 부산교도소장은 “직원 및 수용자에게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전직원에게 마우스쉴드를 지급하는 등 평소에도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용자 뿐 아니라 가족,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노력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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