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IT혁신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강민구 법원장은 강연을 통해 IT가 가져온 생활과 사회환경의 변화를 흥미롭게 설명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환경 속에서 공무원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혁신으로 IT와 결합해 목숨을 걸 정도로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터넷과 법적 규제,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논점 등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과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민구 부산지법원장은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부산지방법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함께하는 법정’,‘손해배상소송실무’,‘인터넷, 그 길을 묻다’(총괄기획자)등이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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