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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취약계층 도움 ‘사랑의 손잡기’

매월 직원들 급여에서 성금 걷어

기사입력 : 2015-11-2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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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는 11월 24~27일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랑의 손잡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달 직원들의 급여에서 성금을 걷어 각 부서마다 자매결연을 맺은 4가구에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자매결연을맺은가구에성금을전달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자매결연을맺은가구에성금을전달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부산교도소 직원들은 낙동중학교 장학금 전달 및 결연마을의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등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관심을 가져왔다 .

박호서 부산교도소장은 “2009년 4월부터 실시해온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교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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