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위원 연찬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조정에 관여하는 법관 및 직원, 조정위원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가운데 친목을 도모는 물론 올 한해 조정위원회 조정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최상열 법원장 등 법관 및 직원, 제범근 조정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72명의 조정위원(총원 90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무엇이 나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주제로 조정에 도움 되는 발표(강의)를, 조정업무를 직접 담당한 김근수 상근조정위원이 조정사례발표를 했다.
최상열 울산지법원장은 “사법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위원 여러분은 조정의 순간이 평생에서 단 한번 있는 만남이라는 ‘일기일회(一期一會)’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의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과 기법을 시도해 보는 등 분쟁의 조정자로서 늘 변화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의 방식 내지 기법을 공유하고 서로를 거울삼아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면, 우리 법원의 조정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이고, 그 이익은 모두 국민에게 돌아가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은 물론 조정제도와 사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법관참석자=최상열 법원장, 김문관 수석부장판사(재정결정부), 최윤성 부장판사(제2민사부), 오동운 부장판사(제3민사부), 소병석 부장판사(제3민사단독), 강경호 부장판사(제7민사단독), 윤태식 부장판사(제5민사부), 임해지 부장판사(행정부), 전연숙 부장판사(제4민사부), 홍순욱 부장판사(제2민사단독), 당우증 부장판사(제11민사단독), 이오영 부장판사(제12민사단독), 조웅 부장판사(제7형사단독, 공보관), 강경숙 판사(제6민사단독), 우정민 판사(행정부), 안재훈 판사(제1가사단독), 최재원 판사(제5민사단독),강주리 판사(제8민사단독), 유성희 판사(제2가사단독), 정재익 판사(제4민사단독), 김정진 판사(제13민사단독), 문기선 판사(제3민사부), 이상욱 판사(제5민사부), 정우철 판사(제2민사부), 권순범 판사(제4민사부), 김승현 판사(제2민사부), 이수주 판사(행정부), 김은영 판사(제3민사부).
◇사무국장, 과장 참석자=이용 사무국장, 신용식 총무과장, 송삼영 종합민원실장, 박영규 민사과장, 임형순 민사신청과장, 정순현 형사과장, 홍성억 등기과장.
◇조정위원 참석자(가나다순)=강병재 사랑동물 병원장, 강석근 법무사, 강종철 공인노무사, 고평자 미젤울산지사본부장, 구자록 울산대학교 교수, 구자형(부회장) 울산중앙방송 대표이사, 김광태(고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이사장, 김근수 법무사, 김기혁 법무사, 김길자(이사) ㈜대길 대표이사, 김덕규 세나병원장, 김도경 울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김도희 울산대학교 교수, 김상현(이사) 법무사, 김석로(이사) 회계법인 정연 대표, 김성대(이사) ㈜모팜 대표이사, 김성룡(이사) 한국흄관공업(주)대표이사, 김영묵 함월고등학교장, 김임식(이사) 남송종합건설(주)대표이사, 김정영(부회장) 송연유화(주)회장, 김종을(감사) ㈜여명 푸드시스템 대표이사, 김철(부회장) ㈜성전사 대표이사, 김현정 울산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남상호 현대증권(주)남울산WMC상담고문, 노진달(부회장) 현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노현미 울산대학교 외래교수, 문혜선 울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팀장, 박금옥 미래유치원 원장, 박덕봉 대원그룹 부회장, A 한국국제봉사기구 회장, 박장원(부회장) 살레부동산 대표, 박정희 탄생의 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장, 박중근 울산지방법원 민원상담위원, 박태호 울산노무사 대표, 손영재(이사) 변호사,송성우 세경종합건설(주)대표이사, 신명숙 신천유통 대표, 안영태 전 대현고등학교장, 양경철 성형외과 원장, 왕가년 심리상담연구소장, 우재혁(이사) ㈜경북타일 대표, 유순희 울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교육팀장, 이관조(총무) 감정평가사, 이미화 울산중구다문하가족지원센터장, 이병관(부회장) ㈜학성버스 대표이사, 이병우(부회장) ㈜한국철강 대표이사, 이상구 변호사, 이수철(이사) 변호사, 이윤재 건축사, 이일례 울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이평국 남울산 새마을금고 전무, 이희자 우리문화 진흥연대 대표, 임재곤(부회장) 임약국 약국장, 장문수 변호사, 장원조(고문) ㈜신정 회장, 장정수 행정사, 전현숙 (합)원진설비 상무이사, 전형미 울산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남주 삼삼건축사무소 대표, 정민자 울산대학교 교수, 제범근(회장) ㈜주영, ㈜,JS메케닉 대표이사, 조용하(이사) 대일 ENG(주) 대표이사, 최광식(감사) 우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최도자 ㈜대양상공사 이사, 최병웅 전 태화고등학교장, 에이원입시학원장, 최영식 상명종합건설(주)회장, 최은진 유림입시학원 학원장, 최정운 법무법인 우덕 대표변호사, 하쾌남 울산대학교 외래강사, 허남태 ㈜신정조경 대표이사, 황세열(부회장) 울산중앙청과시장(주)대표이사, 황종석(이사) ㈜강원철강 대표이사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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