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수용자 20명 중 10명이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를 통해 출소자 취업의 질 향상과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종료 후 참여업체 관계자들은 “시설 참관을 통해 교정기관 및 수형자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진주교도소 손동기 과장은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소 전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구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소하는 수용자 자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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