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방범은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긴장이 이완되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각종 사건ㆍ사고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 추진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남경찰은 이 기간 동안 가용경력 최대 동원으로 절도ㆍ폭력 등 범죄다발지역ㆍ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선별적 검문을 강화한다.
또 정부양곡수매가 종료되는 12월 중순까지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시차제 목 근무 지속 운용 및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대한 선별적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
연말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청소년의 탈선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고용ㆍ유해업소 계도ㆍ단속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병행한다.
새해맞이 행사와 관련,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자의 위해가 우려되는 물적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행사장내 장난감 꽃불류 제한과 날치기ㆍ성범죄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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