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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지식공감, 조국 교수 초청 ‘대한민국의 인권을 말한다’

12월 9일 오후 7시 부산일보사

기사입력 : 2015-12-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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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학자로서 전공인 법학연구 뿐만 아니라 전공 밖 세상일에 참여하며, 깨어있는 지식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고향인 부산을 찾는다.

포럼 지식공감(상임대표 신용도, 유영진)은 12월 9일 오후 7시 부산일보사에서 제7회 시민아카데미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2015년 대한민국의 인권을 말한다’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조국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
▲조국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
이번 강연은 1987년 헌법이 요구하는 정치적 기본권, 특히 박근혜 정부 하에서 심각하게 후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기본권에 대한 몰이해에 따른 노동과 복지의 위기,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성적 소수자 등 ‘소수자’의 인권문제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눈다.

‘2015년 대한민국의 인권을 말한다’ 강연 참여는 당일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포럼 지식공감은 앞으로도 지식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아카데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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