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재화 회장은 인천 남동공단에서 휴대폰 및 자동차에 들어가는 인쇄회로기판(PCB)를 제조하는 선도기업이며,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 당 대표였던 2004년 4월과 대통령 취임 후 2013년 8월 이 회사를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세일전자는 매출 및 고용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박근혜 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는 일정규모 이상(매출 100억원)인 선도기업군들이 16개 시도 지회에 소속이 돼 있으며, 또한 16개 시ㆍ도의 대학들이 지역협의회에 소속이 돼 있다. 각 지역의 선도기업군들은 지역협의회와 협력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경제 단체이다.
최근 한국의 주력산업 상실의 근본원인은 수요부진 보다는 경쟁력 급락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 없다는 것이다.
연합회측은 “새로운 미래 신성장산업을 만들어 내기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모두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선도할 선도기업을 발굴ㆍ육성해야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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