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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출소예정자 11명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개최

4개업체 참여 2명 채용 약정

기사입력 : 2015-12-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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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윤길현)는 10일 소내 강당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장원템프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1대 1채용면접을 통해 2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10일울산구치소강당에서구인ㆍ구직만남의날행사를열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10일울산구치소강당에서구인ㆍ구직만남의날행사를열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취업ㆍ창업 컨설팅 및 신용 회복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길현 울산구치소장은 “출소 예정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발굴·시행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출소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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