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김모씨는 “결혼이라는 큰 인생의 전환점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흥수 지소장은 “새로 출발하는 마음과 감사함을 잊지말고, 따뜻한 사회에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자립정착금인 만큼 새 가정의 든든한 자립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