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1월 30일 상징물위원회에서 2가지 후보안을 선정한 이후 12월 3일부터 6일 동안 온라인, 1:1 대면, 보드판 조사 등의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모두 6,467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사진)은 3가지 방식의 설문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선정된 디자인은 사람인의 형태로 디자인한 ‘ㅅ’자 옆에 태양과 물결을 상징하는 모양이 합쳐진 것으로 ‘ㅅ’자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서산, 태양과 물결은 서산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도약을 의미한다.
서산시는 12월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 초 통합브랜드를 공표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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