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 효성 비자금 조성 의혹수사,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사건 등 특수사건 수사에 참여해 ‘특수통’으로 불린다.
이명박 정권의 자원외교비리에 대한 경남기업 수사 중,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사건관련, 성 회장의 시신에서 발견된 메모에 정치인과 고위 공무원 8인에 대한 금품 제공이 의심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대법원은 문무일 검사를 특별수사 팀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강한 추진력과 치밀함, 경청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대구지검 검사 △전주지검 남원지청검사 △서울ㆍ인천ㆍ광주지검 검사 △광주ㆍ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제주지검 부장검사, 노무현대통령측근비리의혹사건 특별검사팀 파견(2003)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ㆍ과학수사2담당관ㆍ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 △수원지검 2차장검사 △부산지검 1차장검사(검사장임용 2011.8) △광주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처와 3녀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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