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은 지난 22일 법원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초청, ‘정오의 열린 음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빛예술단은 미국에서 수학한 바리톤 김정준 씨, 한빛 쳄버오케스트라, 체리티 중창단 등이 클래식 연주, 성악, 오페라, 팝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사했다.
▲한빛예술단초청정오의열린음악회를선보이고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 오프닝 공연,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 공연,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음악회(중국 북경음악당), 2014년 한‐아세안 정상회담 축하 콘서트, 201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페스티벌 ‘A Step Towards' 초청 개․폐막식 단독무대 공연 등 국내외 중요 행사와 큰 무대에서 다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슈퍼스타K4를 통해 많은 감동을 준 시각장애인 뮤지션 이아름 양이 함께 했고 이주영 부장판사(소년부), 송진호 판사가 오프닝 공연으로서 피아노 연주를 함께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