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총본부 등 1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총 29명의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경태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안전ㆍ복지ㆍ산업ㆍ공직기강확립 등 많은 민생법안을 발의하며 부산 의원 중 법안발의 1위로 뽑히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해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에는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역구 의원이 지역발전과 정치활동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을 잘하고 있나’라는 질문으로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조경태 의원이 ‘매우잘한다’(33%)를 포함, ‘잘한다’ 비율 72.4%로 부산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순위에서 1위, 현역 의원 중 경쟁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을 다시 지지하겠다는 ‘재지지율’ 조사에서도 야당 의원으로는 1위, 부산 전체 의원 중 세 번째로 뽑히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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