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서, 범죄피해전담부서 전직원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청문감사실 직원 7명, 전문적인 심리상담지원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16-01-08 10:41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스토리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성수) 범죄피해자전담부서인 청문감사실 직원 7명 전원이 한국사이버진흥원 주관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이들은 새해부터 강도 강간 살인 등 강력범죄 및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죄발생 직후 신속하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게 됐다. ▲청문감사실전직원이심리상담사자격증을내보이며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로써 범죄피해자가 하루 빨리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선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배치된 이후 작년 한 해 동안 장기밀매알선 10대 청소년피해자와 40대 여성성폭력피해자 등 68명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