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은 최근 지역 시내버스업체가 임금체불, 부당해고, 기사횡포 등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보도를 접한 후 첫 일성으로 “우리시 감사관과 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전문가로 꾸려진 합동감사반을 투입해 특별감사를 실시하라”고 재차 주문했다.
안상수 시장은 “비리가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보조금 제한 등 시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이번 기회에 시내버스 업체들의 비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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