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쟁법전문지인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lobal Competition Review, GCR)誌는 최근 발간한 ‘GCR100’에서 율촌의 공정거래그룹을 최우수등급인 ‘엘리트 로펌’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GCR은 매년 국가별로 공정거래법 전문 로펌을 ‘엘리트(Elite), 강력추천(Highly Recommended), 추천(Recom-mended)’ 등 세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하고 있다.
GCR은 “율촌이 국내외 중요한 공정거래 사건들을 대부분 수행하면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간 흡수합병 건에서 공정위의 승인 도출 프로젝트 △글로벌제약회사인 GlaxoSmithKline plc와 Novartis AG간의 백신 사업부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및 항암제 사업부에 대한 상호조건부 M&A 거래에 대해 GSK를 대리해 공정위로부터 기업결합 승인 도출 프로젝트 등 최근 주목을 끌었던 다양한 공정거래 사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정거래그룹을 이끌고 있는 주요 변호사로 공정거래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윤세리 대표변호사, 대법원 헌법행정조(공정거래사건 전담)의 조장을 역임한 박해식 공정거래그룹 대표변호사와 전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자문위원 박성범 변호사, 국제 공정거래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세훈 미국 변호사, 공정위 출신 이석준 미국 변호사 등을 소개했다.
윤세리 대표 변호사, 박성범 변호사, 정세훈 미국 변호사, 이석준 미국 변호사는 Who’s Who Legal: Competition Lawyers 경쟁법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15년 연속으로 GCR 최고 엘리트 펌으로 선정되고 있는 율촌 공정거래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 법원, 검찰, 로펌 등 다양한 기관에서 경험을 쌓은 실전 전문가로 구성된 맨파워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규제 단계별로 여러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CR은 공정거래법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전문정보 서비스회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세계 각국의 공정거래법 관련 영향력 있는 로펌을 선정하고, 세계 각국의 경쟁당국 성적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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