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아체슬라브 가브릴로프(Viatcheslav V. GAVRILOV)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극동지역의 경제적 관심을 증대시키는 자유무역항 시행령 소개”(부주제: 자유무역항 시행령에 따른 부산-블라디보스톡 간 경제교류의 확대 및 이에 대비한 양국 변호사들의 역할)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주바리바 타티아나(Zubareva Tatiana) 변호사가 “러시아에서의 법률가 양성제도 및 부산-블라디보스톡 변호사들 간교류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회는 극동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 아ㆍ태지역 경제중심지로 떠오름에 따라 러시아 법률시장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한-러 국제거래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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