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서는 작년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에서 실시한 자체농장 운영사업, 사랑의 쌀 전달, 보호관찰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했다.
이어 올해 실시할 보호관찰대상자 심성순화프로그램, 정신건강 증진사업(마약류 대상자)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분담 방안과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박용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신 법사랑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 2016년에도 부산보호관찰소와 함께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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