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담경찰관 15명, 청소년 15명 등 37명이 참석,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범죄예방교육ㆍ모의법정 체험 후 에덴벨리로 이동하해 스키장 강습 및 소통ㆍ공감 미션 등을 체험했다.
평소 학교전담경찰관과 1:1 멘토링 중인 청소년들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동계 스포츠 강습을 통해 자존감 회복 및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친밀감을 나눴다.
학교전담경찰관 A경장은 “난생 처음 타보는 스키를 학생과 손잡고 배우니 눈높이가 절로 되는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인 B양(17)은 “지난번 경찰관 언니와 캠프 왔었을 때 너무 아쉬워서 겨울에도 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그 요청을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역시나 즐거웠다” 고 전했다.
부산경찰청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선도를 위한 멘토링 캠프를 테마별로 개최키로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