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는 최근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효도선물 및 경조카드 보내기 행사를 시행했다.
또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백홍규) 후원으로 따뜻한 가래떡(1100명분)을 전 수용자에게 지급함으로써 세시풍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이웃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류동백 진주교도소장은“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생활의 안정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해‘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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