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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직업전문학교 교사 6명 특별법사랑위원 위촉

기사입력 : 2016-02-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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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는 경남산업직업전문학교와 프로그램 연계 협약을 맺고, 18일 교직원 6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인적자원과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 비행 청소년들의 재 비행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김행석소장(사진왼쪽세번째)과위촉된특별법사랑위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김행석소장(사진왼쪽세번째)과위촉된특별법사랑위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이번에 위촉된 특별법사랑위원들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문기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산업체와 연계된 현장실무중심의 맞춤식 교육 및 검정고시 병행과 정기적인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창원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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