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반정모)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송도달집축제행사장에서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달집에 새해소망과 공명선거 실현을 기원하는 소망지를 매달아 달집과 함께 태우는 행사를 진행하고,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에게 바라는 정책방향과 깨끗한 선거운동을 바라는 내용의 제안서를 적어 유권자의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행사도 펼쳤다.

부산서구선관위 측은 “수집된 유권자의 희망공약은 3월 25일에 개최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서약식’에서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후보자 토론회의 의제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