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 준법교실’은 교정시설에 대한 체험을 통해 범죄가 개인과 가정의 파괴와 붕괴로 이어지는 엄청난 결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줌으로써 법에 대한 존엄성과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보라미 준법교실은 거실체험, 보호장비 체험, 동영상 시청, 수용동 참관 순서로 2시간 정도 진행됐다.
사천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은 “교정시설에서 처음으로 참여한 준법교실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자신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면서, 가정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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