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석방예정자 등 출소예정자 12명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동신제지 등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1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김명철 부산구치소장은 “수용자 복장이 아닌 면접복(사복, 구두) 착용으로 인해 면접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참다운 구인ㆍ구직 만남의 장이 조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용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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