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영화배우 정준호, 탤런트 진세연이 창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창원시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수도권 여행사와 중앙 언론사, 여행작가, 외신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2016 창원 관광홍보 설명회’를 열어 창원 주요관광지 소개와 인센티브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창원시 관광정책 홍보를 위해 영화배우 정준호와 탤런트 진세연을 ‘창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중국 관광객 우대정책 발표와 ‘중국 친화도시 선포’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창원을 알려나가는 첫 신호탄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해외 관광객을 창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창원으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