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지환 부산지법동부지원 부장판사)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4일 기장군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용 특수기표보조용구 등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기장군장애인단체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투표불편 사항 점검 및 투표편의 제공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시연회는 장애인 및 거동불편 유권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특수기표보조용구 2종 세트(손목ㆍ팔부착형,마우스형)와 특수기표대를 설치하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투표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