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약 40명의 변호사와 활동가 등이 참석해 국내 난민신청자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제적인 교육을 받고, 국내 난민 지원에 관련한 여러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년간 9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통해 350명 이상의 변호사 및 활동가 등이 난민을 돕기 위한 법률지원 교육을 받았고, 그들 중 다수가 프로보노로 난민 공익소송을 지원하거나 노하우(know how)를 공유함으로써 난민신청자들이 난민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고 있다.
재단법인 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변호사와 함께 매년 난민 공익소송을 지원해 왔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국내 난민 NGO 등과 협력해 실질적인 난민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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