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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교정장학회, 낙동중학교 장학금 전달

직원들의 기금으로 운영...‘보라미 준법교실’ 운영키로

기사입력 : 2016-03-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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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강위복) 교정장학회는 22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낙동중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교정장학회는 직원들의 기금으로 운영되며 분기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내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생 수와 장학금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강위복소장이장학증서를전달하며격려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강위복소장이장학증서를전달하며격려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강위복 부산교도소장은 “낙동중학교와 협력하여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법질서 준수의식 향상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집단따돌림 문제 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보라미 준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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