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자들은 저소득ㆍ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웃음과 건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사회봉사대상자 40대 A씨(노래교실진행)는 “예전에 돈을 받고 하는 일과 다르게 봉사의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밝은 표정으로 소회를 피력했다.
또 60대 B씨(기체조 진행)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할지 의문이었는데 다행히 즐겁게 동작을 잘 따라 해서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환하게 웃었다.
고영종 부산준법지원센터장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특기 사회봉사집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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