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로공사 보유 교통안전 장비(졸음ㆍ음주운전ㆍ안전띠 체험 시뮬레이터, 무인비행선)를 대국민 홍보에 활용하고, 법규위반 차량 정보를 고속도로순찰대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월1회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고속도로 사망사고 30%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일섭 경사는 “이번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은 교통문화를 바로 세우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도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는 경찰의 단속 및 홍보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범국민적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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