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익경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25일 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번 선거를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선거로 치를 것을 다짐하는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선후보자들이준법선거실천서약서를내보이며기념촬영.(사진제공=서구선관위)
이 날 결의대회에 서약하는 결의문 내용은 △금품제공 등 돈선거 배격 △허위사실 공표ㆍ비방ㆍ특정지역 비하 등 흑색선전행위 금지 △준법선거의실현을 통한 공명선거 정착 △정치자금의 투명성 강화 등을 담고 이다.
서구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널리 알리고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이번 결의대회에 합의한 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