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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특별법사랑위원 11명 위촉

지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문상담사 11명

기사입력 : 2016-03-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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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는 29일 회의실에서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 의령군 지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문 상담사 11명을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사랑으로 위촉받은 위원들은 청소년 상담 전문가로서 보호관찰대상자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심리적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김행석소장(사진가운데)이위촉한특별법사랑위원들과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김행석소장(사진가운데)이위촉한특별법사랑위원들과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과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바람직한 미래 설계로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김행석 창원보호관찰소장은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인성교육이 중요시 되는 이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역동적인 네트위크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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