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불시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4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2명에 대해 구인ㆍ유치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다른 2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보호관찰 기간 중 재범자는 엄정한 법집행을 피해갈 수 없다는 범죄예방측면에서도 긍정적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한상익 소장은 "최근 마약사범 보호관찰대상자의 재투약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불시 약물검사를 확대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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