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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음주운전 근절ㆍ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 가져

직무관계자의 부당한 요구 거부, 알선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 결의

기사입력 : 2016-04-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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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강위복)는 4월 1일 직원교육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ㆍ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의 ‘음주운전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결의문’ 낭독과 직원들의 선서에 이어 행동강령 준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직원대표의‘음주운전근절및공무원행동강령결의문’낭독과직원들이선서를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직원대표의‘음주운전근절및공무원행동강령결의문’낭독과직원들이선서를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직원들은 이를 통해 청렴의지를 확인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 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직무관계자의 부당한 요구 거부 ▲지연ㆍ혈연ㆍ학연 등 특혜배제 ▲알선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을 결의했다.

부산교도소 강민승 교사는 “앞으로도 청렴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해 반부패ㆍ청렴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에도 앞장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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