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에 따르면 최근 보험산업은 전대미문의 변화속에 있다. 보험규제의 틀이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 전환되고, 보험부채의 시가평가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재무건전성 감독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보험회사들은 저성장ㆍ저금리 기조의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약관정비와 신상품개발, 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지급여력 확대 및 판매채널 인프라 재정비 등 수개의 과제에 동시 대응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율촌측은 “이번 세미나는 보험회사들이 이러한 과제들에 대응해 나가는데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감독당국이 예고한 감독규제 변화의 틀 속에서 실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제시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율촌의 김선경 변호사의 사회로 개회사(문재우 고문) △표준약관 폐지 등 약관 규제환경 변화 및 대응방안(신현화 변호사) △재무건선성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자본확충방안을 중심으로(김규식 변호사) △GA의 책임강화와 보험상품중개업자 도입(신영수 변호사)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초청인원이 한정돼 있어 참석을 원하면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율촌 홈페이지 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event@yulchon.com)로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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