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2.19%를 기록했으며, 부산지역 사전투표율은 지난 2014년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 8.9%보다 0.93% 증가했다.
부산시 16개 구ㆍ군별 최종 사전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중구 9.64% △서구 9.69% △동구 9.19% △영도구 10.18% △부산진구 9.33% △동래구 9.58% △남구 10.65% △북구 11.63% △해운대구 10.20% △기장군 9.67% △사하구 8.89% △금정구 10.60% △강서구 8.86% △연제구 9.85% △수영구 9.98% △사상구 9.55%로 집계됐다.
부산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모든 관내 사전투표함을 관할 구ㆍ군선관위로 옮겨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4월 13일 오후 6시 투표마감 즉시 개표소로 이송해 개표하게 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는 오는 4월 13일 선거일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성숙한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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