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대는 총 4개로 국민참여재판을 하는 대법정, 중법정에 각 1개, 민사법정 2곳에 우선 설치, 향후 그 효과성을 보고 전 법정에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과거와 달리 법정에서 구술심리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고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변론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어 변론대의 설치로 더 생동감 있고 효율적인 구술변론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창원법원은 소송 당사자들이 재판과정에서 자기주장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원만한 사건해결과 실체적 진실이 구현 될 수 있도록 법정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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