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태평양-동천, 장애인권 논문 공모전 우수논문 3편 선정

특별상 수상자 300만원, 장려상 수상자 100만원 상금

기사입력 : 2016-04-21 10:09
+-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작년 11월부터 진행해 온 우수논문 3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권 논문 공모전은 국내외 장애인법 분야 현안들에 대한 ▲ 학문적, 실무적 검토와 분석 ▲ 장애인 당사자 및 활동가 등의 실수요 반영과 신진학자들의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애분야에 관심이 있는 변호사, 로스쿨생, 대학원생 그리고 활동가 등이 참여해 여러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보여줬다.

이번에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3개의 연구는 ▲특별상-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른 ‘법원의 구제조치’에 대한 연구 (김재원, 최초록, 김구열 공저) ▲ 특별상-후견제도와 신탁 (배인구 저) ▲장려상-만인을 위한 노동사회의 유니버설 디자인 (김도현 저)이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별상을 수상한 두 편의 논문은 태평양과 동천에서 공익인권 분야를 중심으로 매년 시리즈로 발간하는 공익법총서 제2편 ‘장애인법 연구’에 게재되어 6월 초에 발간되며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6월 중순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장을 전달 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