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 정장차림의 참가수용자 20명 중 7명이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로 출소자 취업의 질 향상과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큰 역할을 했다.
참여업체 관계자들은 교도소를 참관함으로써 교정기관 및 수형자에 대한 이미지를 달리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손동기 과장은 “진주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소 전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출소하는 수용자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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