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노인들의 간식을 준비하는 등 행사 프로그램 준비를 도왔다.
이번 행사인력지원은 동래유유요양병원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프로그램 신청으로 이뤄졌다.
사회봉사대상자 40대 A씨는 “평소 부모님께 잘 해드리지 못해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오늘은 어르신들을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봉사 했다”고 흐뭇한 미소로 답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고영종 센터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향후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적극 투입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일 인근에 위치한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봉사자 대상자들을 투입, ‘어버이의 날 행사’를 지원했으며, 오는 6일에도 동래유유요양병원에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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