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구치소 모범수형자들은 매년 5~6회에 걸쳐 복지시설 및 구치소 인근 마을 주변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수형자들에게 사회적응능력 배양 및 건전한 사회시민으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구치소 성맹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이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는 교정교화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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