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식은 ‘보행자 및 이륜차 교통문화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교통문화바로세우기와 주간 전조등 켜기 등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활동에 대한 자문과 교통약자(어르신, 어린이, 장애인)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홍보물 제작 협조 등이다.
(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안전모 100개 등을 제공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 경로당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교육과 보행자 사고 발생 시 현장컨설팅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창수 경찰서장은 “이번 교통문화바로세우기 MOU는 교통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두 기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협력하기 위한 자리로, 공단은 전문적인 교통 지식을, 경찰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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