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은 지난 4일 오전 5시쯤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10일 피소됐지만 이 여성은 14일 고소를 취하했다.
박유천의 피소 소식을 들은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다.
또한 박유천은 고소취소 하루 만에 성폭행 혐의로 다시 피소됐다.
이에 대해 박유천 씨 소속사는 “두 번째 고소 건도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를 비롯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어떤 혐의라도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유천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 실체를 규명할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담팀은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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